주식, 경제 공부 쉽게 하기. ‘경제써머리’를 듣고 읽고 쓰자!

주식, 경제공부를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주식 전문가도 물론이거니와 나와 같은 주린이들도 주식을 포함한 경제 공부는 반드시 필요하다. 물론 주식에 국한된 이야기만은 아니다. 사회생활을 하는 모든 사람들이 적어도 세상에 어떤 이슈들이 있는지 체크하고 나와 관련 있는 내용에는 좀 더 주위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그런데 무수히 쏟아지는 정보들 속에서 어떤 것 부터 읽어야 할지, 무엇이 중요할지…특히나 경알못이나 주린이들에게는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경제를 알려고 해도 무엇부터 봐야할지 모르겠다. 거기서부터 경제랑 담을 쌓기 시작한다. (사진출처: pxhere.com)

나도 예전에 경제신문 읽기나 경제신문 어플깔기, 관련 카톡방 등록하기 등 이것저것 해보았지만 작심삼일로 끝나버리고 말았다. 그러다가 최근 새로운 방법에 눈을 뜨게 되었다.

바로 브런치써머리를 만나면서 부터이다.

#브런치써머리로 경제공부 하기

브런치써머리는 네이버오디오클럽에서 들을 수 있는 인포스탁데일리 제공의 경제써머리 컨텐츠 중 하나이다. 평일 당일자 주요 경제적 (주가 관련 포함) 이슈들을 간략하게 소개하는 것으로 대략 8분 정도의 러닝타임을 가지고 있다.

네이버 오디오클립 경제 써머리 페이지 (https://audioclip.naver.com/channels/2417)

대략 20개 내외의 주요 이슈들을 간단하게 요약정리해서 말해주기 때문에 정보가 업데이트 되는 점심시간 즈음에 산책을 하며 듣거나 퇴근 시간에 듣기에도 좋다.

이 컨텐츠를 한달여 정도 듣다보니 경제공부도 되는 것 같고 주요 이슈에 따라 주가가 움직인 결과물들을 보면 “이래서 주가가 올랐구나!”, “이래서 주가가 곤두박질 쳤구나..”를 어느정도 유추해 볼 수 있게 되었다.

그런데 음성컨텐츠가 접하기 편한 반면에, 한번 내용을 놓치면 다시 그 부분까지 돌아가지 않으면 파악 할 수 없다. 그리고 조금 어려운 내용일 경우 들어도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되기도 한다. (마치 영어듣기평가처럼…)

이럴때 이용 가능한 것이 바로 인포스탁데일리 홈페이지에 올라오는 브런치써머리 스크립트 기사이다. 당일 오디오클립에 나왔던 내용 그대로가 기재되어 있기 때문에 음성으로 들었을 때 놓쳤거나 이해 안갔던 부분을 몇번이고 곱씹어서 읽어 볼 수 있다. 그리고 좀 더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으면 검색을 해보면 된다.

인포스탁 데일리에 올라오는 브런치써머리 스크립트. 검색창에 ‘써머리’라고 검색하면 된다.

그리고 나는 여기에 하나 더 추가해서, 브런치써머리 스크립트를 구두로 한 번 읽고, 다시 한번 손으로 간단하게 적어 보고 있다. 이렇게 하니 내용이 더욱 머리에 잘 들어오게 되고 오늘자 이슈와 관련된 이전일 이슈도 파악이 가능한 경우도 있다.

이렇게 구두로 읽고 필사를 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대략 20분 남짓. 점심 먹고 남는 자투리시간에 충분히 할 수 있기 때문에 시간을 유용하게 보냈다는 뿌듯함과 경제상식이 싸여가는 기쁨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브런치써머리를 필사한 공책 모습. 전부 다 적기 보다는 중요한 내용 위주로 적었다.

#퇴근길써머리와 증시체크

퇴근시간이 되면 주식장이 마감하고 다양한 경제 이슈들이 업데이트 되어 있다. (이런것만 봐도 경제, 기업은 정말 살아 움직이는 동물 같다.) 이때 활용하기 좋은 컨텐츠가 퇴근길써머리와 증시체크이다.

오디오클립 어플에서 구독해 둔 경제써머리와 증시체크.

두 가지 모두 인포스탁데일리에서 제공하는 것이다. 퇴근길써머리는 브런치써머리와 겹치는 내용도 있지만 증시동향까지 포함해서 신규 이슈까지 집어준다. 이 내용을 통해 내일장을 대비할 수 있는 준비도 가능할 것이다.

한편 증시체크는 주식에 보다 포커싱이 맞추어진 내용들을 다룬다. 국내외 증권시황을 장 시작전과 장 마감후 두 차례에 걸쳐서 업데이트 되는데, 나는 주로 마감체크를 듣는 편이다. 마감체크에서는 당일 주가가 왜 이렇게 변했는지에 대해서 관련 이슈와 함께 알기 쉽게 설명해준다. 그리고 다음 장을 대비하는 자세에 대해서도 코멘트를 해주니, 아직 투자 원칙이 확고하지 못한 나와 같은 주린이들의 마인드셋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

#주식, 경제. 공부만이 살길이다!

요즘 브런치써머리를 통해 경제공부를 하면서 느낀 점이 있다. 바로 내가 얼마나 눈 먼 투자를 했는지이다. 각종 기술적 분석서를 보고 재무제표들을 확인하기는 했지만 기업이 처해있는 (경제적)환경에 대해서는 관심이 부족했었다.

그래서 오르면 “역시 오를 줄 알았어…”, 떨어지면 “아씨… 손절해야겠다.” 라는 식으로 감에 의존한 투자를 했던 것이다. (이쯤 되면 투자가 아니고 복권 당첨 되기를 바라는 수준에 가까운 것 같다.)

최근에 투자(6/11 빨간 원 부근 진입)해서 현재 마이너스 10%를 기록하고 있는 종목의 차트. 공부가 되어 있었다면 안들어 갔을 것이다…

물론 브런치써머리 등의 컨텐츠만으로 모든 이슈를 파악하고 활용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그럼에도 이렇게 작은 습관들이 모이다보면 나만의 경제적 관념이나 투자 방향성에 대해서 감이 아닌 근거에 의존해서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주식과 경제 공부의 가장 큰 메리트는 바로 미래를 대비할 수 있는 것이 아닐까 싶다. 각종 이슈들과 그에 둘러쌓인 정부, 기업, 개인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앞으로 내 주변의 환경은 어떻게 변할 것이고 나는 어떠한 대비를 해야할 지 생각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SNS에서 보내는 시간을 조금만 아껴서 경제공부에 투자하자! 미래가 달라질 것이다.

한국과 일본의 가교 역할을 하고 싶다는 목표로 일본에 온지 어느덧 9년차.
한국 중소기업들의 일본 진출 서포트를 담당하다가 온라인 마케팅에 빠져
현재는 도쿄의 한 회사에서 온라인 쇼핑몰 운영을 담당 하고 있다.
독립하여 브랜드를 개발하고 온라인을 통해 한국, 일본 등 다양한 국가에 유통하는 것과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강의 및 책을 집필 하는 것이 꿈이다.
문의 메일 : touch@hmstory.net | 인스타그램 : touch.hm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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