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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1일에는 건설적인 생각하기

그냥 확 회사 때려칠까 보다!

대다수의 직장인들이라면 이런 생각을 한번 이상은 해보았겠지. 나라고 예외는 아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부당한 처우를 당하거나 이해 안가는 행동을 아무렇지 않게 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 정말 다 집어 던져버리고 싶다. 그렇다고 삶이 있으니 그렇게 하기도 쉽지는 않은 노릇이다. 뭐…사실 나라고 완벽한 사람은 아니니까.

그래도 새로운 달을 시작하는 1일인데 좀 더 긍정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사고를 해야하지라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건설적인 생각하기

사람이 부정적인 생각에 사로 잡히면 세상 모든 것이 다 싫고 미워 진다. 심지어 상대방의 호의 조차도 왠지 모르게 얄밉고 거북해지기 마련이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의 끝에는 자기 자신의 파멸이 있다.

불과 얼마전까지만해도 허름한 집이 있던 자리에 금새 새 건물의 철근이 올라서고 있다. 이것이 건설이다.

따라서 부정적인 생각을 이기는 건설적인 생각. 즉 자기 발전적인 긍정적 사고를 해야 한다. 매일이 어렵다면 적어도 매달 1일은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 날로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

나는 어제 스페이스X 크루 드래건의 발사(LUNCH) 현장과 국제우주정거장(ISS)과의 도킹 영상을 보면서 한 개인의 꿈이 모두의 꿈이 되고 그것이 현실이 될 수 있다는 사실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

그래서 나도 보다 원대한 꿈을 꾸고 그것을 현실로 만들어 줄 수 있는 터전과 사람, 능력을 만들어야겠다는 건설적인(!) 생각을 하며 6월 1일을 맞이하였다.

#건설적인 대화하기

그러나 생각은 머릿속에만 저장(INPUT)되어 있기 때문에 출력(OUTPUT)하지 않으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사라져 버릴지도 모른다. 메모장이나 블로그에 기록을 하는 것도 좋은 출력이겠지만 무엇보다도 대화만큼 훌륭한 방법이 없는 것 같다.

퇴근 길 이 강을 바라보며 건설적인 생각을 한다. 그리고 가끔은 동료들과 길을 걸으며 건설적인 이야기를 나누고는 한다.

특히 대화에는 힘이 있다. 나의 생각과 타인의 생각이 대화라는 매개체를 통해서 전달되기 때문이다. 대화를 통해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을 알게 되거나 상대의 기분을 이해하게 되는가 하면 나의 생각을 더욱 굳건하게 다지게 되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무엇보다도 서로를 비방하거나 악담을 늘어 놓는 것이 아니라 서로를 진심으로 생각하며 나누는 대화는 건설적인 생각을 넘어서는 힘이 있다.

건설적인 생각이 건설적인 대화의 장을 만들어주고 꿈이 현실이 되도록 만들어 준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적어도 매월 1일에 만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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