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알라룸프르에 오고 나서 연일 파빌리온을 갔었다. 쇼핑, 시장조사, 그리고 식사를 하러. 이번에는 조금더 멀리 떨어진 곳에 다녀오기로 했다. 목적지는 센트럴 마켓이다. 쿠알라룸푸르 지하철 타기 이동할때는 쿠알라룸프르 지하철(MRT)을 이용하기로 했다. 이곳은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늦은 오후까지 업무들을 처리하고 나니 어느덧 쿠알라룸푸르에도 어둠이 찾아왔다. 도심 곳곳은 건물들이 비추는 불빛들로 밝아오기 시작했다. 뜨거운 태양을 피할 수 있는 이시간이 오기만을 기다렸다. 우리 부부가 그랩 택시를 타고 향한
숙소에서 바라보는 쿠알라룸푸르 풍경. 전부가 보이는건 아니지만 이정도면 뭐 그다지 시티투어를 안해도 될 정도다. 모노레일 지나가는 것도 보이고 이래저래 멍때리기 좋다. 👍 그렇게 멍 때리다 왠 파란색 영문으로 된 간판이
쿠알라룸푸르에서 맞이하는 두번째 아침. 여행이라기 보다는 생존이다. 어김 없이 울리는 뱃고동 소리...ㅎ 아침부터 고기가 땡긴다. 아침식사를 하러 나가는 길. 쿠알라룸푸르에 와서 가장 긴장되는건 찻길 건너는 순간이다. 간혹 신호등 근처에 버튼이
'싼게 비지떡이다'는 말이 가장 실감되는 순간은 단연 숙소를 고를때다. 한국에서든 타국에서든 당연히 다르지 않다. 일전에도 돈을 조금 아껴보겠다고 접근성 괜찮으면서 저렴한 이른바 가성비 숙소를 예약했는데 한 곳은 눅눅했고 또 한
간단히 아침식사를 마치고 다시 숙소로 돌아왔다. 잠깐 걸었을 뿐인데 벌써 등에서 땀이 올라오기 시작한다. 30도를 넘는 열기는 아침이고 저녁이고 식지 않는다. 이 열기에 도저히 돌아다닐 용기가 나질 않는다. 시원한 에어컨이
해외여행은 적어도 1주일 정도 시간을 내는게 맞다. 첫날, 아침일찍부터 여행길에 올랐기도 했고 피곤해서 특별히 한게 없다. 그리고 돌아가는 날도 정신이 없기 때문에 실제 여행은 첫날과 마지막날을 제외한 날들뿐이다. 적어도 3박
📢 곧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에 착륙 할 예정입니다. 승객 여러분, 창문 덮개를 여시고 안전벨트를 다시 한번 확인해주세요. 지난 동남아 여행때 경유지로 거쳐가던 곳이 있었다. 바로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이었다. 여행루트에 포함되어
도쿄의 풍경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곳은 여러 곳이 있다. 대표적으로는 도쿄타워, 그리고 도쿄 스카이트리가 그곳이다. 이들 스팟도 매력있지만 도쿄 번화가인 시부야(渋谷)에도 풍경을 조망할 수 있는 명소가 있다. 바로
오지 않을것 같았던 그날...여행의 마지막 날이 밝았다. 🥲 지난 4월초에 시작해서 약 한달이 넘는 시간동안 동남아에서 보낸 시간은 정말 꿈만 같았다. 한국으로 들어가는 비행기는 밤 늦게 있어 오전 일찍부터 마지막
방콕에 돌아온지 이틀째가 되었다. 어젯밤 늦게까지 수영을 해서 그런가 정말 딥슬립에 빠져버렸다. 날이 밝아 커튼을 걷어보니 어제보다 더 선명히 주차장뷰가 눈에 들어왔다. 😅 치앙마이에서는 창밖으로 산이 보였다면 여기서는 빌딩이 보인다는
어느덧 치앙마이 마지막날 아침이 밝았다. 총 10박 11일 일정으로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이었다. 사실 치앙마이에서 보름 이상 있을 생각이었는데 급격한 체력저하로 한국으로 돌아가기로 결정했다. 🥺 하지만 신기하게도 떠날 채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