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부르게 스시를 먹고 숙소로 돌아가는 길, 숙소에서 먹을 간식을 살 겸 근처 마트에 들르기로 했다. 방문한 곳은 일본 관동지방 슈퍼마켓 체인 ‘사밋토’ 이오기역앞점이다. 일본 답게 마트 앞에는 자전거 전용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마트 입구에는 분리수거 배출 할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1년만에 도쿄행에 오르다. 내가 도쿄로 출장(겸 여행)을 간다니! 불과 1년 전까지만 해도 반대의 상황이었다. 30대 이후로 한국에서 이렇게 장기 체류 후 일본으로 넘어가는 건 처음이다. 처음이라는 설렘과 익숙함이 공존하는 가운데 인천에서 나리타행 에어서울 비행기를 타고 도쿄행
에그와플 맛집 이강기 까이딴자이 호텔 앞에 길게 즐을 늘어선 작은 점포가 눈에 밟혔다. 이제 곧 홍콩을 떠나야 하기에 내친김에 한번 줄을 서보기로 했다. 유명인사와 함께 찍은 사진이 많은 것 보니 맛집인가 보다. 길거리에서
어느덧 홍콩 일정 마지막날이 밝았다. 아침에 일어나 TV를 틀어본다. 채널을 넘기다 보면 유독 증권 관련 방송이 많이 나온다. 아시아 금융 허브다운 면모인 것 같다. 오늘의 목적지는 몽콕. 홍콩 출발 전
지친 몸으로 호텔에 돌아가 잠시 쉬고 나니 금새 저녁이 되었다. 배가 고파져 구글링을 하던 중 백종원,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에 나왔던 굴 전 맛집 힝키 레스토랑을 발견했다.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 맛집
아침부터 홍콩 날씨가 좋지 않다. 비가 부슬부슬 내리고 있다. 도착한 첫날부터 시작된 비는 이번 일정 내내 함께했다. 일어나서 샤워를 하고 아침을 먹으러 나왔다. 다행히 비가 그쳤다. 홍콩의 정취가 담긴 거리는
에그타르트 맛집 베이크하우스 홍콩에 가면 꼭 먹고 싶었던 것이 있다. 밀크티와 에그타르트다. 말레이시아 조던 홍콩 레스토랑에서 정말 맛있게 먹었기 때문이다. 침사추이에 이 중 에그타르트 맛집이 있다. 이곳은 베이크하우스 침사추이점. 홍콩
센트럴 와이파이 되는 카페 센트럴은 홍콩 섬 북서부 중서구에 위치한 지역으로 Central이라는 영어표기와 中環(중완)이라는 한자표기가 존재한다. 홍콩증권거래소 등 금융기관이 몰려 있는 곳이며 빅토리아 피크 등 관광 요충지이기도 하다. 말 그대로 홍콩의 중심이다.
홍콩에서의 둘째 날이 밝았다. 간밤에 너무 피곤해 밥을 먹고 씻고 그대로 잠이 들어버렸다. 하지만 킹스로지에서 쓴 십만 원이 너무 아까워 여전히 배가 아팠다. 그럼에도 아침이 되니 배는 고파졌고, 정신을 차리고
힐우드 하우스 호텔 (HWH) 홍콩의 살인적인 월세와 협소한 공간에 대해서는 이미 유튜브를 통해 봐서 알고 있었다. 어쩌면 일본은 귀여운 수준. 홍콩여정을 준비하면서 가장 시간을 많이 쓴 것은 비행기가 아닌 숙소
올해의 마지막 행선지는 홍콩이다. 11월 중순에 있는 세계적인 뷰티 박람회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COSMOPROF ASIA)에 참관 겸 첫 결혼기념일 축하를 위해서다. 지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이후 약 반년만의 인천공항. 월요일 출발이었는데도 꽤나 사람들이 많았다.
'매년 한 달 해외에서 보내기' 2024년 접어 들며 와이프와 세운 새로운 인생 목표다. 10년간의 일본생활과 2달간의 동남아 여행이 준 여운과 교훈이 만들어낸 결과물이다. 여행이란 으레 3박 4일 정도의 짧은 여정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