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에서의 2일차가 밝았다. 전날 점심 이후로 (딥슬립 하느라...) 먹은게 없어서 배고팠는데 예정되었던 시간보다 30분 빨리 주인아주머니께서 조식을 가져다 주셨다. 메뉴는 토스트와 바나나 팬케익, 그리고 워터멜론 쥬스와 커피. 숙소 베란다에서 보이는
발리 덴파사르 응우라라이공항 입국심사를 통과하고 나오면 여러 상점들이 바로 눈 앞에 등장한다. 우리는 우선 환전을 하기 위해 BNI MONEY CHANGER를 찾았다. 인터넷에 찾아보니 현지에서 화폐 환전하는 것과 체크카드로 ATM기를 통해
지난 발리에서의 추억을 잊지 못하고 나와 와이프는 다시 그곳(!)으로 떠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퇴사'라는 과감한 결정도 마다하지 않았다. 😎 약 3달만에 다시 가는 낭만과 휴양의 섬 발리. 우리는 도쿄 하네다
일본에는 여러 종류의 라멘이 있다. 국물을 기준으로 보자면 돼지육수를 베이스로 한 돈코츠 라멘(豚骨ラーメン)에서 부터 된장을 푼 미소 라멘(味噌ラーメン), 간장으로 풍미를 낸 쇼유라멘(醤油ラーメン) 등이 대표적이다. 종류도 다양하고 가게마다 맛이 다르다보니 몇
든든하게 사테와 나시고렝도 먹고 한시간 정도 마사지도 받고 나니 왠지 힘이 났다. 때마침 우붓에서 트레킹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이야기가 생각이 났다. 그래서 우리는 산책이나 할 겸(?) 가벼운 마음으로 트레킹 코스를
우붓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마시고 난 후 서둘러 다음 목적지로 향했다. 우리에게 허락된 시간이 그리 많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곳은 발리 우붓마켓이다. 이 길을 따라서 좌, 우로 길게 작은 상점들이 길게 늘어서있다.
발리에서의 둘째날이 밝았다. 전날에는, 워낙의 장시간에 걸친 이동이기도 했고 이미 이곳에 도착한 순간 체력은 방전이 나있었다. 그래서 저녁을 먹은 후 샤워후 바로 곯아 떨어졌었다. 이곳 호텔은 우붓에 위치한 프라마나 와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