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부르게 스시를 먹고 숙소로 돌아가는 길, 숙소에서 먹을 간식을 살 겸 근처 마트에 들르기로 했다. 방문한 곳은 일본 관동지방 슈퍼마켓 체인 ‘사밋토’ 이오기역앞점이다. 일본 답게 마트 앞에는 자전거 전용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마트 입구에는 분리수거 배출 할
1년만에 도쿄행에 오르다. 내가 도쿄로 출장(겸 여행)을 간다니! 불과 1년 전까지만 해도 반대의 상황이었다. 30대 이후로 한국에서 이렇게 장기 체류 후 일본으로 넘어가는 건 처음이다. 처음이라는 설렘과 익숙함이 공존하는 가운데 인천에서 나리타행 에어서울 비행기를 타고 도쿄행
도쿄의 풍경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곳은 여러 곳이 있다. 대표적으로는 도쿄타워, 그리고 도쿄 스카이트리가 그곳이다. 이들 스팟도 매력있지만 도쿄 번화가인 시부야(渋谷)에도 풍경을 조망할 수 있는 명소가 있다. 바로
올해의 마지막 캠핑은 후지산이 바라보이는 곳에서 하는거야! 날이 좋은 날이면 도쿄에서도 저 멀리 있는 후지산이 선명하게 보인다. 몇년전에는 후지산이 보이는 호텔에서 새해 첫날을 맞이했는데 크고 웅장하게 솟아 있는 후지산을 보고
일본생활에서 나에게 남은 유일한 즐거움은 '캠핑'이다. 그래서 더 추워지기전에 캠핑을 떠나기로 했다. 새로 장만한 DOD 텐트 가마보코 3S와 함께. #치치부 캠핑장으로 떠나다. 캠핑장은 저마다 매력이 다르다. 산으로 둘러 쌓인 곳,
화산이 만든 스코리아구 오무로야마 지난 주말에 생일을 기념해서 1박 2일 일정으로 이즈반도(伊豆半島)에 있는 이토시 (伊東市)일대를 다녀왔다. 도쿄에서 차량으로 대략 3시간 정도 떨어진 곳으로 태평양을 바라보고 있는 지역으로 바다를 보고 싶은
캠핑을 떠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는 지금이다! 3월말임에도 혹한의 추위로 2박 3일 일정을 1박 2일 일정으로 캠핑을 마치고 돌아온 이후 날이 풀리기만을 기다렸다. 그러나 4월, 5월이 되어도 왠지 모르게 밤이면
도로원표(道路元標, Kilometer Zero): 도로의 기점(起点), 종점(終点) 또는 경과지를 표시한 것. 도로에서 서울까지 00km, 부산까지 00km 등 해당 지역까지 거리가 어느정도 남았는지 표시하는 도로표지판을 볼 수 있는데, 그 기준점으로 삼는 곳이
도쿄 패션의 1번지, 젊은이의 거리 하라주쿠! 하라주쿠(原宿)는 이처럼 패션과 젊음이 있는 곳으로 소개 되는 곳이다. 바로 근처에 있는 시부야(渋谷) 또한 패션의 요충지 중 하나인데 하라주쿠 쪽은 스트릿 패션과 더욱 연관이
"멘소레~ (めんそーれ)" 이번에 조금 이른 휴가로 2박 3일 일정으로 오키나와에 다녀왔다! 일본 도도부현 중 최남서단에 위치한 지역으로 과거 류큐 왕국이라 불리던 오키나와(沖縄). 이곳 도쿄에서는 비행기로 대략 2시간 40분정도. 비행기는 아침
작은 에도 (江戸, 옛 도쿄)라고도 불리우는 가와고에. 코로나 이전인 2019년 이후 정말 오랜만에 가와고에 지역을 방문했다. 100년 이상 된 전통적인 거리와 건물이 현존하고 있어 에도 시대의 분위기를 만끽이 가능하여 일본
여기가 어딘고 하니 오와쿠다니라는 곳이다. 도쿄 여행을 오면 빼놓지 않고 들리는 필수 코스 중 하나이다. 도쿄 도심에서 차량으로 두시간 이상 걸리는 곳이다 보니 일정에 여유가 있는 경우에나 가능한 곳이기는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