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나는 지금으로부터 2년전 사표를 냈었다. 엄밀히 말하자면 세번째 회사에 사표를 낸 것이다. 현재까지 4번의 사표를, 그리고 5번째 회사에 재직하고 있다. 사표(辞表)라는 것은 이래저래 부정적인 뉘앙스를 띄는 것이 사실인데, 그 조직에서 무언가 잘 되지 않았고 그래서 그 현실을 도피하는 것이라는 인상이 강하기 때문일 것이다. 특히나 자본주의 사회에서 뒷일이 정해져 있지 않는 사표는 다양한 퇴사 사유 중

어느덧 일본에서 세번째 취업비자 신청(갱신)에 들어갔다. 2013년 9월. 도쿄에 첫발을 내딛은지도 벌써 6년. 처음에는 이곳 도쿄의 모든 것이 신기하고 낯설었지만 그 나름대로의 재미가 있었다. 확실히 책에서만 봐 왔던 일본문화나 생활과는 다른 부분이 많았다. 일본 취업비자 받았던 썰 당시 나는 관광비자를 통해서 입국 했던 상태였기 때문에 일본에서 장기간 체류하기 위해서는 비자가 필요했다. 그중에서도 일반적인 비즈니스 비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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