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에서는 언제나 일찍 눈이 떠진다. 그렇다고 해가 우리나라보다 일찍 뜨는 것도 아닌데 말이다. (집이 아니라 그럴 수도 있다. 😅) 오전에 일어나 밀려 있던 사진정리와 카카오 브런치스토리 작성을 마치고 나서 점심을
발리 떠나기 전날 아침. 이날은 왠일인지 아침마다 발코니 앞에 와서 우리를 부르던 나비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았다.이상하다 싶어 커튼을 걷어 한참을 찾아보니 의자 위에서 자고 있었다. (귀여워😍) 그나저나 이날은 왠종일 비가
방콕 반나절 코스로 잡아도 손색 없는 카오산로드 태국에서의 둘째날이 밝았다. 전날의 비행피로와 저녁 늦게부터 시작된 지인과의 술자리로 해가 중천에 뜰때까지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 😅 어느덧 이곳이 태국 방콕이었음을 실감하고 부랴부랴
자 떠나자! 태국 방콕으로 지난 1월 12일, 일본 도쿄 나리타에서 태국 방콕으로 향하는 비행기에 올랐다. 코로나 이후로 처음으로 나서는 외국행. 조금 설레이기도 했고 태국은 어떤 나라일까 많은 호기심을 가지고 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