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리에서의 셋째날. 정들었던(!) 프라이빗 빌라를 떠나 조금더 저렴하면서 이동성이 편한 곳으로 옮기기로 했다. 역시 가는 길이 편치 않다. 중간 중간 마주한 치모도(마차)를 마주치면서 다시 한번 후회 했다. 그래...탔어야 했어. 어제
길리에서의 둘째날이 밝았다. 따로 조식이 나오는 곳이 아니었기에 아침에 일어나 간단히 모닝커피를 하고 잠시 수영을 즐긴 후 아점을 하러 나가기로 했다. 다행이 이 조그만 섬에도 한식 가게가 있었다. 윤식당 이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