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책을 읽는 이유! 독서 습관이 가져온 변화

“인생을 바꿀 수 있는 위대한 비책은 독서다.”

안녕하세요! 김형민입니다. 위는 세계적인 투자의 귀재로도 유명한 워런 버핏의 말입니다. 그는 하루의 80%를 독서에 (시간)할애 한다고 말할 정도로 독서광이기도 합니다. 빌게이츠 역시 “하버드 졸업장보다 소중한 것은 독서습관이다.”라고 했죠. 성공한 사람들 중에 독서 습관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는 공통점이 있다고도 알려져 있습니다.

저 또한 매일 매일까지는 어렵더라도 주말에는 아침 일찍 일어나 책을 읽는 습관을 들이고 있습니다. 얼추 1~2개월마다 한권씩 새로운 책을 읽는 것 같네요. 처음에는 책 한권 끝까지 읽는 경우가 드물었는데 지금은 오히려 수회독 하는 책까지 있으니 몸에 책 읽는 습관이 어느정도 형성 된 것 같군요^^

나의 책장 일부~ 나만의 책방을 갖는 것이 꿈이기도 하다.ㅎㅎ

#책은 돌파구이다!

책에도 다양한 종류가 있죠. 만화책도 있고 소설책도 있고, 교양서적도 있고. 저는 그 중에서 주로 경영, 마케팅, 경제 관련 책들을 보는 편입니다. 사회생활을 하고 있어서…라는 이유도 있겠지만 제가 책을 읽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책이 ‘돌파구’와 같은 역할을 해주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왜 돌파구냐? 이 부분에 의문이 생길 수 있는데요. 바로 책을 통해 다양한 선배와 스승을 만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내가 업무적으로 고민하고 있던 부분을 다양한 시행착오를 걸쳐서 이미 해결 했거나 또는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만한 방법을 책을 통해 이야기 해주고 있거든요.

사실 주변에 고민이나 과제를 해결 할 수 있도록 가르쳐 주거나 도움을 줄 수 있는 멘토가 있다면 가장 좋겠지만, 힘들게 만난 제 반려자만큼이나 만나기 어려운 존재인 것만은 분명한 것 같아요. 그리고 저 스스로도 경력이 쌓여 가면서 해결 하고 싶은 과제의 레벨이 높아져 가면서 기존의 멘토가 해결해주기 어려운 부분들도 생겨나기 마련이구요. 그리고 설령 그 정도 능력이 있는 멘토가 있다고 하더라도 제가 필요 할 때 마다 그 분에게 요청하거나 의지할 수만도 없는 노릇이죠.

책은, 이러한 고민과 문제들을 해결해 주는 (제가 믿는) 가장 최고의 수단입니다. 내가 필요할 때 서점(또는 인터넷)에 가면 제 고민을 해결해주기 위해 항상 기다리고 있죠!

#나의 책장 구성. 내가 최근에 읽은 책들

저는 현재 일본에 살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책장에 80%는 일본어 원서입니다…^^. 일본어가 아직도 부족하기 때문에 중간 중간 네이버사전을 켜 놓고 검색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지만 제 갈증을 해결하는데 전혀 걸림돌이 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선택지가 한국어, 일본어 양 쪽이니 더 넓어졌다는 장점도 있죠! (한국책은 이북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영 관련 서적들. 최근에는 M&A 관련 책을 읽고 있다.

저는 주로 경영, 마케팅, 경제 관련 책을 읽는다고 했는데 위 사진은 제가 읽은 경영 관련 서적들입니다. 가까운 시일내에 창업을 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고 사회생활을 하면서 느꼈던 회사의 문제점들은 정말로 문제점인 것인지 나는 어떻게 해결하거나 다르게 만들어 갈 수 있는지 고민을 하다 보니 읽게 된 분야입니다.

특히 최근에 M&A 관련 책(사진 우측에서 두번째)을 읽고 있는데, 어떻게 주주가치를 극대화 시킬 것인지, 가치(Value) 있는 회사를 만들기 위해 어떻게 재무를 관리해야 할지 등 기업가치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일전에 제가 사장이 되는 것이 목표라고 했더니 한 회사의 사장님이 이런 말씀을 해주셨어요.

“김상(김씨)이 생각하는 것보다 사장(CEO)이 해야 할 일은 훨씬 많습니다.”

그 때는 그게 무슨 말인지 크게 와닿지 않았었는데 이 책을 읽어 보니 그 말의 의미를 어느정도 이해 하게 된 것 같습니다. 사장이 된 다는 것이 단순히 일 하기 좋은 회사, 복지가 좋은 회사를 만드는 것만이 아니라는 것이죠. 대내외 적인 상황을 해결하면서 지속 성장 가능한 회사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 필요하면 투자를 받아야 하고 투자를 받는다면 당연히 사업계획 등을 포함해 투자자 (주주 포함)에게 충분한 리턴을 주어야 하는 등 그동안 생각치 못했던 다양한 경영자의 역할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온라인 마케팅과 웹디자인과 관련된 서적들.

위는 제가 현재 일을 하고 있는 분야인 온라인 마케팅과 관련 된 책들입니다. 그래픽 디자인에서부터 키워드광고, 구글 애널리틱스, 웹디렉션, 인스타마케팅에 대한 것들입니다.

제가 책이 돌파구라고 했던 것 중 가장 핵심적인 분야가 바로 온라인 마케팅이었는데요. 사실 저는 온라인 마케팅을 거의 독학으로 배웠습니다. 어릴때 취미로 홈페이지를 만들었던게 계기가 되어 온라인 관련 일을 시작했는데, 온라인 마케팅 관련된 부서나 경력자가 없는 곳들에서 실무를 하다 보니까 당연히 모든 것들이 맨 땅에 해딩 일 수 밖에 없었습니다.

다행이도 해가 지날수록 이 분야의 양서들이 늘어나면서 저 또한 맨 땅에 해딩하는 횟수를 줄여가게 되었고 실무에서도 성과를 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제가 역으로 설명 할 수 있을 정도의 레벨이 되었으니 정말 훌륭한 스승님들이 아닐 수가 없네요!

경제 관련 서적들. 조금씩 양을 확대 시켜 나가고 있는 분야이다.

마지막으로 위는 몇권 안되는 경제 분야 책입니다. ^^ 경제 분야 책은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가 시작이었는데요. 부자 아빠는 자본을 통해 자산을 늘리고 그 자산으로 부를 늘려가는 사이클을 만들어 간다면 가난한 아빠는 부자 아빠가 만든 회사에 들어가 일 하고 급여만으로 생활해 나간다는 내용이었죠. 그동안 열심히 일하고 저축하는게 부자가 되는 방법이라고 생각했던 제 믿음이 잘못되었음을 깨닫게 해 준 책이었죠!

그 이후로는 투자, (주식)스캘핑, 돈을 대하는 자세와 관련 된 책 외에도 경제 변화와 관련된 책들을 읽고 있습니다.

누구나 부자가 되고 싶지만 부자가 되는 사람는 많지 않고, 들어오는 급여는 한정적이고… 이러한 고민들을 가지고 위의 책 들을 읽으면서 돈을 대하는 자세에 대한 근본적인 생각이 바뀐 것 같아요. 그리고 우리가 살아가는 자본주의 세계에서 나는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에 대해서도 (사업에 관련 된 생각을 포함해서)시각이 많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독서는 성장의 연결고리다.

고민을 해결하고 멘토를 찾기 위해 시작한 독서 습관이 어느새인가 저를 바꿔 놓기 시작했습니다. 이전에는 감정적으로 접근했던 일 들(정성적)에 대해서 숫자 (정량적)등 구체적인 근거를 가지고 바라보기 시작했다는 것이 가장 크겠네요.

그리고 책을 읽는 횟수가 늘어나게 되면서 단순히 정보를 있는 그대로 받아 들이기 보다는 비판할 수 있는 시각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는 거죠. 책들 중에는 당연히 양질의 책도 있지만 마케팅이 전부인 (내용이 빈) 책들도 생각보다 많거든요. 그리고 저자가 예상했던 내용과 현실이 반대로 나타나는 경우들도 있고, 아니면 역으로 수십년전에 지적했던 내용이 그대로 사회에 나타나고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책을 읽으면서 저자의 생각에 동의 하는 가 하면 수 없이 토론 (때론는 설전) 하는 재미난 경우들도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외국어 중요성을 다시금 실감했죠. 지금은 비록 일본어가 메인이기는 하지만 내년부터는 영어 원서 도전도 해보려고 합니다. 아직 국내에 번역 출간 되지 않은 책들이 세상에 많을 뿐더러 번역서 특유의 어색한 문장들 때문에 몰입에 방해를 받는 일들이 많았는데 원서를 읽게 되면서 다양한 국가의 사고에 대해서도 이해하게 되고 정보를 습득 할 수 있는 영역이 더욱 확대 된 것 같습니다.

저는 주로 실용서를 위주로 읽고 있지만 소설이라고 해서 이런 장점들이 크게 다르지는 않은 것 같아요. 소설속 배경이나 등장인물들 간의 긴장관계는 내가 직접 겪어 보지 못한 일이지만 간접적으로 체험 해 볼 수 있고 나에게 비슷한 상황이 생겼을 때 나는 어떻게 해야할지에 대한 힌트가 되는 경우들도 분명히(!) 있으니까요.

이처럼 책을 읽는 것은 정말 인생을 바꿀 수 있는 위대한 비책이 될 수 있습니다. (워렌 버핏의 말에 동의합니다!) 단, 읽는 것에서 끝나서는 안 되고 반드시 독서를 통해 얻은 인사이트를 나의 행동으로 가지고 와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고서는 책 속의 세계에 갇혀 버릴 수 있으니 독서 하는 것 이상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한국과 일본의 가교 역할을 하고 싶다는 목표로 일본에 온지 어느덧 9년차.
한국 중소기업들의 일본 진출 서포트를 담당하다가 온라인 마케팅에 빠져
현재는 도쿄의 한 회사에서 온라인 쇼핑몰 운영을 담당 하고 있다.
독립하여 브랜드를 개발하고 온라인을 통해 한국, 일본 등 다양한 국가에 유통하는 것과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강의 및 책을 집필 하는 것이 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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