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이루고 싶다. 그런데 어떻게?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꿈이라는 것을 간직하며 살 것이다. 백만장가일수도 있고 유명인사일 수도 있고 현모양처일수도 있고.

어쨌거나 저마다의 꿈을 이루기 위해 다양한 노력들을 한다. 나의 경우는 관련된 분야의 책이나 영상 등을 참고하며 기초체력을 쌓고 있다. 책은 가장 손쉽게 내 꿈에 도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스승이다. 책을 읽으면서 그동안 몰랐던 사실에 눈을 뜨게 되고 더 넓은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 볼 수 있게 도와주었다.

#책과 꿈의 상관관계

책을 읽음으로서 얻는 가장 큰 행복은 머릿속에서 꿈을 이룬 내 모습을 마음껏 상상할 수 있게 도와준다는 것이다. 그것도 매우 구체적이고 현실적으로!

그러나…책은 점점 책의 세계로 빠지게 한다는 맹점이 있다. 책 속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작가가 만들어 놓은 일종의) 가상세계에 주인공으로 남아있고 싶게 만드는 것이다. 그러다보니 이 책을 읽고 선인(작가)의 지혜를 내 것으로 만드는 노력보다 그 다음 해답을 찾아서 다음 책으로, 또 다음책으로 이동하도록 한다.

얼마전 중고로 구매한 아마존 킨들 (kindle).
얼마전 중고로 구매한 아마존 킨들 (kindle). 읽어도 읽어도 부족하다. 이전에야 무거워서 1권 밖에 못들고 다녔는데 킨들로 인해 나는 매일 수십권의 책을 끼고 산다.

머릿속에서 난 이미 포춘 500대 기업에 실린 한 회사의 CEO가 되어 있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아직도 모 회사의 평사원일 뿐이다.

#꿈을 이루기 위한 필수요소

책과 각종 정보매체를 통해 이미 꿈으로 가기 위한 지식에 흠뻑 젖어있다. 그럼에도 아직 꿈에 도달하지 못하는 것은 왜일까?

그것은 (스스로에 대한 반성이기도 한데) 행동하지 않았기 때문일 것이다. 머릿속으로 상상하는 것도 훌륭한 활동 중 하나이지만 Action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어디까지나 액자 속 영웅일 뿐이다.

그리고 그 행동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꿈을 이루는데 필요한 환경을 찾아 가는 것이다. 그것이 특정한 상황이 되었든 사람이 되었든 가장 유사한 곳으로 가는 것이다. 나와 같은 꿈을 꾸고 달려가는 사람이 있는 곳으로 가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선의의 경쟁을 하면서 꿈을 향해 갈 수 있으니까.

나는 지금 회사에서 어느정도 (재미있고 의미 있는)경험과 내공을 쌓았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진짜 내 꿈, 내 비즈니스를 위해서 다음 도약이 필요한데 그러한 자극제가 주변에 없다. (아마 있었지만 지금은 없어진 것일지도 모르겠다.) 그러다보니 하루 하루가 루틴하고 별다른 흥미가 없다. 이러다가 점점 내 꿈의 크기도 줄어드는 것이 아닌지 모르겠다.

그러기 때문에 나는 꿈을 이루기 위한 항해를 해야 하고 길잡기가 되어줄 사람을 만나야 한다. 책 속에서 벗어나 행동하고 그것을 현실로 만드는 것! 이것이 바로 꿈을 이루는 방법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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