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이력서를 넣을 때면 대략적으로 위치가 어딘지 확인해 보고는 했다. 로드뷰 기능이 생기고 나서부터는 미리 회사 주변을 둘러본다. 건물도 깨끗하고 역에서 가깝거나 번화한 상권에 있는 회사는 왠지 모르게 더욱 호감이
나는 사업을 해야해 존경하는 사업가 중 한명은 일본 굴지의 대기업, 소프트뱅크를 일군 '손정의'다. 그의 성장기와 창업에 대해 다룬 '손정의 창업의 젊은 사자(孫正義起業の若き獅子)'라는 책을 흥미진진하게 읽었다. 590쪽이나 되는 분량이지만 읽는 내내
"요즘에 누가 내 돈들여서 창업해?""0원으로 바로 부업(창업) 가능!" 마 무자본 창업 열풍에 합류하다 한참 창업에 안테나를 세우고 있던 2021년. 인터넷 여기저기서 이러한 말들이 보이고 들렸다. 그 열기가 얼마나 뜨거웠는지 일본에
동남아를 여행하다보면 다양한 일본 브랜드가 눈에 들어온다. 도요타, 혼다, 스즈키 등이 도로에 한가득이다. 편의점도 세븐일레븐, 패밀리마트, 로손이 즐비하다. 일본에서 비행기로 적어도 5시간 이상 걸리는 동남에서 일본의 향수를 이렇게 느끼게 될
창업은 쉽다. 컴퓨터만 다룰 줄 안다면 개인사업자는 물론 법인도 쉽게 설립할 수 있다. ‘온라인법인설립시스템’이 있기 때문에 일본에 있으면서도 국내에 법인을 설립할 수 있었다. 개인인증과 공인인증서만 있다면 나머지는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기본
2022년 6월 8일. 인생 첫 주식회사를 설립했다. 법인등기부등본에는 사내이사 '김형민' 세글자가 들어가있다. 1인법인이기 때문에 대표이사가 아닌 사내이사라고 기재되어 있지만 대표는 대표다. 아직 일본에서 살때여서 인터넷을 통해 법인설립등기를 마쳤다. 회사이름은 주식회사
나의 자본금은 얼마인가? 퇴사한지 어느덧 1달이 지났습니다. 여러 지인들로 부터 소소하게 프로젝트 의뢰를 받아 지내고 있습니다. 현재 있는 곳이 일본이어서 활동에는 다소 제약이 있지만 이마저도 기쁘게 생각합니다. 월급쟁이에서 벗어나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