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처음부터 이 회사가 인생 마지막 회사라는 마음으로 입사했다. 이쯤 되면 프로 퇴사러의 길을 가는 것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드는데, 그렇다. 다시 퇴사라는 결정을 내렸다. 사회 생활 8년간 5번째 사표이다.
1주일 마셔보고 거울을 봐 보세요 (七日食べたら鏡をごらん) 재밌는 표현이 담긴 차(茶)를 발견했다. 7일동안 마시면 피부가 좋아지는 차라니(!) 그렇지 않아도 요즘 날도 더운데 마스크까지 쓰면서 얼굴 상태가 형편없던 터였다. 다시마차. 일본어로 다시마는
유니클로에서 고성능 3중 필터 에어리즘 (airism) 마스크를 발매했다. 코로나19로 인해서 마스크는 생활의 필수품이 되어 버렸다. 코로나가 한창이던 3월에는 일회용 마스크 구하기는 하늘의 별따기였고 그마저도 가격이 평소의 3배 이상 치닫았다. 지금은
10분만에 하는 헤어컷트! 그리고 저렴함 일본은 미용실 요금이 비싸다. 남녀 구분 없이 평균적으로 4,000엔(한국돈으로는 4만 4천원 이상이 되겠다.)가량 한다고 보면 된다. 한국에서야 남자 컷트는 대략 1만 2천원정도인거에 비한다면 3배 이상은
요코하마 차이나타운에 가면 독특한 중국 라멘(국수)요리인 뱡뱡몐을 맛볼 수 있다! 오랜만에 바다가 그리워진 주말. 도쿄에서 바다를 보러 가려면 오다이바(お台場)나 요코하마(横浜)가 가깝다. 그래도 기왕 나가는거 평소 먹어보지 못한 독특한 것을 먹어보고자
2020년 나의 가장 큰 실수는 사설 액정수리를 한 것이다. 사건은 정말 우연치 않게 벌어졌다. 근무하다가 잠시 자리를 이동하기 위해 그냥 평소처럼 다이어리 위에 아이폰을 얹어 놓은채 일어서다가 책상위로 떨어뜨렸다. 높이는
일본에서 사는 재미가 무엇이냐고 묻거든 그것은 맥주 먹는 맛이다라고 말할 수 있다 일본하면 떠오르는 먹거리는 무엇이 있을까. 라멘, 오코노미야끼, 돈까스, 우동 등등 여러가지가 있을 텐데 나와 같이 술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어느덧 일본에서 면허를 2번째 갱신했다. 심지어 골드면허로! 한국에서 면허를 취득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일본으로 왔었다. 그래도 살다보면 운전할 일이 있겠지 싶어서 일본에서도 면허증을 받아두었다. 내가 이번에 받을 면허는 골드(優良:우량) 면허인데
왜 나에게 이런 시련이?! 6월이 접어들면서 도쿄의 기온은 30도를 넘기 시작했다. 급작스러운 무더위와 함께 나에게 이상한 변화가 찾아왔다. 그것은 "가렵다...!"였다. #피부 가려움증이 시작되다. 그 원인은? 원래 알레르기가 있던 것도 아니고
잊을만 하면 물건이 도착한다! 이것이 내가 생각하는 알리익스프레스(AliExpress)의 가장 큰 특징이다. 중국 알리바바그룹이 운영하는 글로벌 B2C 쇼핑 플랫폼으로 가성비가 넘치는 상품들이 한가득이다. 이메일 인증으로 회원가입하고 VISA 등 국제거래가 가능한 신용카드만
일본 정부에서 긴급재난금으로 1인당 10만엔씩 지원 드립니다. 일본도 이번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타격을 입은 사람들을 위해 1인당 10만엔씩 지원한다는 긴급재난지원금 정책을 내놓았다. 대상은 4월 27일 현재 주민기본대장에 등록되어 있는 사람들이다.
슬랙은 업무 협업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도구이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카카오톡 단체방(일명 단톡방)을 활용하고는 한다. 그런데 단체방이 하나 둘 생기다보면 이 방만의 정체성이 무엇이었는지, 누구와 대화를 나누고 있는지 점점 아리송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