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인터넷 쇼핑몰 판매는 운칠기삼 (運七技三)이 아니다. 내가 인터넷쇼핑몰 운영을 접하기 시작한 것은 2014년부터다. 일본에 와서 사회생활을 시작할 무렵 온라인 수출에 대한 수요가 많았고 그의 일환으로 일본 온라인 쇼핑몰인 라쿠텐(楽天)에 한국상품을 올려 판매하는 것이 그 출발이었다. 당시 나는 HTML 기본기가 있었고 한국에서 검색광고마케터 1급 자격을 취득했기에 기초가 없다고는 할 수 없지만 실무경험이 없었고 온라인 쇼핑몰, 특히

“도민 여러분, 주말은 불필요한 외출은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3월 25일(목) 밤, 일본 도쿄도(東京都)지사인 코이케(小池)는 긴급기자회견을 열었다. 전날 도쿄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당일 확진자가 41명으로 증가하면서 이번주 들어 오버슈트(감염자의 폭발적 증가) 우려가 더욱 커졌다는 메세지를 발표했다. 이 뉴스는 코로나 바이러스보다 무섭게 실생활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다. 바로 식자재 사재기가 시작된 것이다! #도쿄 마트에는 물건이 없다. 나는 평소에

이번 주말은 QVC에서 불태웠다. QVC는 일본의 대표적인 홈쇼핑 채널이다. (QVC외에도 샵채널, 자파네또 타카타 등이 있다.) 현재 재직중인 회사는 이러한 홈쇼핑에 물건을 제안 및 공급하는 벤더사의 역할을 하고 있다. 도쿄 도심으로부터 한시간(?)정도 떨어진 치바 마쿠하리에 위치한 QVC스튜디오. 메인 3개정도의 스튜디오에서 새벽녘을 제외하곤 거의 종일 다양한 상품들이 방송된다. 이번에는 회사에서 판매 중인 상품 중 베스트셀러에 해당하는 수납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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