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회사는 이미 미국에서도 알아준다고! 약 5년여정도 우리나라 중소기업들의 일본 진출 컨설팅 업무를 담당할 때 많이 들었던 말 중의 하나이다. 다양한 수상이력, 수출 경험 등으로 무장하고 정부의 지원을 받아 더욱
해외생활을 하면서 가장 힘든 것은 뭐니뭐니해도 고향의 맛이다. 일본 생활을 한지 9년차. 한국이랑 그리 멀지 않고 집에서 30분정도면 도쿄 한인타운인 신오쿠보(新大久保)에 도착할 수 있다. 그래서 꼭 한국에 가지 않더라도 한국
귀하는 화이자 백신 접종 대상입니다. 전 세계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이어가고 있다. 미국은 물론 우리나라에서도 벌써 2차 접종까지 끝냈다는 소식들을 심심치 않게 듣고 있다. 지인들도 벌써 접종을 끝내고 일상 생활로
역에서 내렸는데 갑자기 비가 올땐 어떻게 하지? 우리가 일상에서 종종 마주하게 되는 아주 당황스러운 상황이다. 분명 아까전까지만 해도 내리지 않던 비가 집 앞 역에서 내리자마자 억수같이 쏟아진다. 그렇다고 우산을 새로
도쿄 근교에도 교토 같은 곳이 있다. 일명 코에도라고 불리우는 카와고에(川越)이다. 이곳은 에도(과거 도쿄를 가르키던 이름)시대의 북쪽 요충지로서 에도와 연결되어 짐과 사람들이 끊임없이 왕래하는 곳이 었다고 한다. 그래서 '에도와 같은 마을(작은
매월 가장 기쁜 날은 바로 월급날! 그렇다. 한국에 있건 일본에 있건 또는 그 어디에 있건, 직장인에게 가장 기쁜 날은 월급날이다. 비록 내 손에 머무는 날은 얼마 안되지만 최소 몇시간만큼은 마음이
본 포스팅은 2014년도에 촬영한 내용입니다. 일본 문화 중 대표적 키워드는 단연 마츠리 (마쓰리: 祭り)일 것이다. 마츠리는 일본의 전통 축제 중 하나인데 주로 신령 등에 제사를 지내는 것이다. 코로나 이전에는 매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