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근교에도 교토 같은 곳이 있다. 일명 코에도라고 불리우는 카와고에(川越)이다. 이곳은 에도(과거 도쿄를 가르키던 이름)시대의 북쪽 요충지로서 에도와 연결되어 짐과 사람들이 끊임없이 왕래하는 곳이 었다고 한다. 그래서 '에도와 같은 마을(작은
JR 야마노테센(山手線)에 53년만에 신역이 등장했다. 녹색(!)이 메인컬러인 열차로 우리나라에는 서울 지하철 2호선이 있다면 일본 도쿄에는 JR야마노테센이 있다. 우리나라 사람들도 익히 알고 있는 신주쿠(新宿), 시부야(渋谷), 시나가와(品川)역 뿐만 아니라 한인타인인 신오쿠보(新大久保)역에도 멈추는
생일 전날 후쿠오카 출장이 잡혔다. 다행이 주말을 껴서 가기 때문에 겸사 겸사 첫 후쿠오카 여행도 해보기로 했다. #첫째날 (도쿄 → 후쿠오카) 도쿄 하네다공항에서 후쿠오카까지는 대략 2시간 정도. 이 정도 시간이면
오늘 방문한 곳은 학문(공부)의 신을 모셔둔 것으로 유명한 신사 텐만구(天満宮)가 있는 다자이후(太宰府)이다. 하카타역에서 이곳 다자이후역까지는 약 40분 정도. 다자이후 텐만구는 여러서부터 학문 등에 조예가 깊었던 스기와라노 미치자네(菅原道真公)를 텐진사마(天神さま)로 모시는 신사라고
일본은 5월초 약 1주일 정도 쉬는 골든위크 기간이다. 하필 이번 시즌에는 여자친구랑 일정이 맞지 않아 따로 보내게 되었다. 집에만 있기는 무료하기도 하고 해서 무얼할까 하다가 출퇴근길 전철에서 봤던 지역광고가 생각났다.
일본은 기차로 여행하기 좋은 나라다. 일본열도 전체가 철도로 이어져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다만 대중교통 요금이 저렴한 편은 아니기 때문에 무턱대고 기차여행을 떠나기 어려운 것도 사실이다. 이런 이들을 위해서
매년 여름 일본 열도는 마츠리로 뜨거워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마츠리(祭り)는 복을 기원하는 전통적인 행사라고 보는게 이해가 쉬울 것이다. 각 지역마다 크고 작은 마츠리가 열리고 저마다 특색이 다르기 때문에 여름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