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가장 기쁜 날은 바로 월급날! 그렇다. 한국에 있건 일본에 있건 또는 그 어디에 있건, 직장인에게 가장 기쁜 날은 월급날이다. 비록 내 손에 머무는 날은 얼마 안되지만 최소 몇시간만큼은 마음이
K-MOVE 2015 수기부문 수상작 #좌절 그리고 또 한 번의 시작 나는 이미 취업에 성공했었다. 27살이 되던 지난 2013년 봄, 한 섬유계열 중견기업의 해외영업사원으로 근무 했었다. 대학시절 4년간 가져왔던 '한국과 일본의
집에 있으나 집에 있는 것이 아니다! 제 3차 코로나19 여파에 도쿄 등 일본 주요 도시는 긴급사태선언이 내려진 상태이다. 나도 그로 인해 드디어(?) 재택근무를 시작하게 되었다. 지난주 금요일 부랴부랴 회사에서 업무용
나는 처음부터 이 회사가 인생 마지막 회사라는 마음으로 입사했다. 이쯤 되면 프로 퇴사러의 길을 가는 것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드는데, 그렇다. 다시 퇴사라는 결정을 내렸다. 사회 생활 8년간 5번째 사표이다.
내가 미래를 함께 할 수 있는 곳인가? 나는 그들의 미래에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가? 이전 포스팅 [나는 사표를 냈었다. 퇴사의 역사]에서 밝혔듯이 나는 현재까지 총 5번곳의 회사경험이 있다. 아마 경제적
일본에서 취업하고 싶다! (살고 싶다!) 지금으로부터 약 7년전. 나는 일본 생활을 시작하기 위해 어렵사리 들어간 회사를 그만두고 그해 가을 일본 도쿄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그리고 오늘도 일본땅에서 경제활동을 하고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