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인턴생의 아침 루틴 매일 아침 6시, 핸드폰에 설정해 둔 알람이 어김없이 울린다. 취준생일 때부터 설정되었던 알람이어서 어색함이 없다. 다른 것이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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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9월 9일 월요일, 드디어 첫 출근날이 밝았다. 주말 사이 도쿄 방방곡곡을 돌아다니던 여행객모드에서 다시 회사원 모드로 전환했다. 그러고 보니 9월 9일은 군 입대…
도쿄 쉐어하우스에서 첫 하루를 보냈다. 낯선 이국땅이라는 긴장감보다 ‘드디어 일본이다!’라는 설렘이 온몸에 차고 흘러넘쳤다. 평일에는 그렇게 잠이 오더니 웬걸 새벽 6시만 되어도 눈이 번쩍번쩍 떠진다. 다음 주부터는 인턴 출근이 예정되어 있기…
9월초의 도쿄는 무척 더웠다. 큰 이민가방과 백팩을 메고 공항에서 쉐어하우스로 향했다. 와이파이가 되지 않아 미리 프린트해 온 지하철 노선표와 지도에 의존해야만 했다. 이정표에는…
2013년 9월 5일, 그날을 어떻게 잊을 수 있을까. 기온 20도에 이르는 포근한 가을 날씨를 느낄 겨를이 없었다. 아침 일찍부터 분주히…
일본에서 비자 받고 집 계약하기까지 일본에 있을 때부터 추억을 꾸준히 쌓아온 이 블로그. 200여 편의 글이 올라와 있는데 그중 가장 많이 읽히는 글은 [일본 9년 차. 일본생활을 통해…
일본에서 사회생활 하며 처음으로 방 계약하던 날을 잊을 수가 없다. 도쿄 고토구에 위치한 월 7만엔 정도 원룸으로 외국인 계약 OK에…
2023년 10월 2일 월요일. 도쿄 닛뽀리에서 나리타공항행 스카이라이너에 올랐다. 캐리어 하나로 충분했던 그동안과 달리 와이프 몫과 가방까지 포함해서 총 4개.…
“하필이면 왜 지금이야…!?” 언제나처럼 분주한 아침 출근길, 그리고 1분 1초라도 빨리 집에 닿고 싶은 저녁 퇴근길. 주로 전철(電車)로 이동하는 일본…
일본에서 어떤 회사생활을 했는지 들려주고자 글을 적기 전에 그나마 진짜 일본 회사였던 마지막 회사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찾아봤는데 단 한장도…
일본에 년수로 만10년을 살았다. 2013년 9월 5일을 시작으로 2023년 10월 1일까지해서 도합 3,678일간을 일본에 지냈다. 이곳에서 20대를 보내고 30대 중반을…
우리나라에서는 이사 전후로 해서 주민센터에 가서 전출, 전입 등 신고를 한다. 이웃나라 일본 행정처리도 절차는 동일하다. 주소지가 바뀌면 2주이내 거주지…
2024년 1월 1일 청룡의 해가 밝은 오후 4시 10분경, 느닷없이 와이프 핸드폰에서 경보음이 울렸다. 아직 일본에서 사용하던 야후재팬 방재 속보(Yahoo!Japan防災速報)…
정말로(!) 다사다난 했던 2023년도 이제 불과 몇시간 후에 끝이난다. 약 10년만에 맞이하는 한국에서의 카운트다운을 앞두고 괜시레 지난 일본에서의 새해맞이 모습들이…
대한민국의 대표적 소울푸드라고 하면 의심의 여지 없이 ‘김치’라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대답하지 않을가 싶다. 그런 나에게도 김치의 존재는 각별하다. 일본에 처음…
세상을 넓게 살려면 역시나 운전은 필수인 것 같다. 뚜벅이로만 지내던 30여년의 시간보다 운전을 하면서 보낸 지난 몇년간의 활동반경이 더욱 넓어졌다.…
일본하면 떠오르는 도시에는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등이 있을 것이다. 그 중 일본의 수도인 도쿄에는 신주쿠, 시부야, 에비스 등 화려한 번화가가…
밥이 들어간 소울푸드로 한국인에게는 김밥이 있다면 일본인에게는 규동(牛丼)이 있지 않을까? 내가 일본에 가서 가장 처음 접했던 (아니 익숙해지려고 노력했던) 음식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