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뻐근한 주말 아침. 잠을 잘못 잤거나 아니면 스트레스가 있을때면 어깨가 잘 뭉친다.🥲 운동(런닝)을 하고 나면 뭉친게 풀리기는 하는데 왠지 운동도 하기 귀찮은 날이 있다. 그러다 문득 '찜질방'이 떠올랐다! 왜
배가 한참 고파지는 오후 12시. 우리 회사 점심시간은 오후 1시다. 그래서 이 한시간 동안 일처리와 점심메뉴탐색으로 머릿속이 분주해진다. 그러다 가끔은 일처리에 모든 뇌 에너지를 쏟아버리고 말아 점심메뉴를 끝내 고르지 못한다.
올해 새해 목표에도 어김없이 '영어공부'를 넣었다. 벌써 몇년째인지 모르겠다. 여전히 영어실력은 제자리 걸음. 학원을 다니자니 시간이 안맞고 인터넷 강의를 듣자니 나한테 딱 맞는 강의를 못찾겠다. 이러다가 영영 영어 못하는거 아니야?
"여러분 책 많이 읽으세요!" 다음 영상으로 자동 재생되는 유튜브. 와이프가 즐겨 보는 (듣는) 자기개발 채널 하와이 대저택이 흘러 나왔다. 딴짓을 하느라 화면은 보지 않았다. 평소 혼자 말하는 채널인데 이번 영상에는
글을 잘 쓴다고 생각했다. 중/고등학교 시절 교내외 백일장에서 이따금 상도 받았다. 대학 문예창작학과 문을 두드려보기도 했다. 군 복무시절 병영문학상에 입선했다. 대학생때 블로그 세계에 입문했다. 단순 계산으로 글쓰기 경력 20년 이상
일하면서 먹을 간식을 사러 회사 근처 마트에 들렀다. 평소와 같이 초코 쿠키, 비스킷 등을 장바구니에 담고 있었는데 매장 입구쪽 과자 특별 코너에 이국적인 과자 하나가 눈에 들어 왔다. 이름하여 밀크클래식.
매일 오후 12시가 넘으면 자연스레 회사 근처 식당을 찾아 나선다. 오피스가 있는 약수역 인근에도 다양한 식당들이 있다. 일부는 웨이팅 행렬이 늘어져 있다. 그 중 한 곳이 바로 금돼지 식당이다. 다만
매일 아침 출근길 나를 괴롭히는 존재가 두가지 있다. 하나는 약수역에 내려서 출구로 올라가는 길에 있는 만쥬 가게에서 내풍기는 달달한 냄새🫣 한차례 위기를 간신히 넘겨 약수역 밖으로 나온다. 마음을 추스리고 사무실로
일본 클라우드펀딩으로 노키아 이어폰 E3500이 드디어 손에 들어왔다! 일본에서 인터넷 쇼핑을 할때 라쿠텐, 아마존재팬, 야후재팬쇼핑 말고도 또다른 대안이 있다. 바로 클라우드 펀딩! 이 중 가장 유명한 것은 마쿠아케이다. 마쿠아케에는 수
커피랑 잘 어울리는 일본 과자는 없을까? 코로나19로 인해 연말연시에 많던 송년회가 거의 없어졌다. 그나마 기회가 있어 참석한 저녁 자리에서 지인으로부터 기분 좋은 선물을 하나 받았다. 바로 프레스버터샌드(プレスバターサンド:프레스바타산도)이다. 나는 사실 처음보는
Apple Watch SE는 기대 이상의 능력을 예상외로 낮은 가격에 만날 수 있게 해주는 시계랍니다. 드디어 나도 애플워치계에 입문했다! 그동안 아날로그시계의 매력에 빠져있었고 시계를 충전해야한다는 불편함이 나를 스마트워치로부터 멀어지게 했다. 그리고 가격도 착하지
일본을 즐기는 또 하나의 매력포인트는 바로 과자이다! 일본에서는 거래처 방문 또는 지인집 방문할때 과자를 사가지고 가는 관습이 있다. '대단한건 아니지만...(츠마라나이모노데스가; つまらない物ですが)'라는 인사말과 함께 과자를 건네고는 한다. 이러한 과자들은 주로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