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간의 일본생활을 끝 마치고 한국에 돌아왔다. 일본생활 시작할때와 마찬가지로 다시 무(無)에서 출발한다. 평생 살 줄만 알았던 일본에서 모든 것을 정리하고 한국으로 돌아온다는 결정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사실 조금만 기다리면 '영주권'이
2023년 9월 5일. 지금으로부터 10년전인 2013년 9월 5일(목), 인천공항에서 나리타행 비행기를 타고 처음 도쿄에 발을 내딛었다.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생활을 막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아 급작스럽게 선택한 길이었기에 다소 혼란스러움이 있었지만 막상
2023년 교통 관련 이슈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은 뭐니 뭐니해도 우회전이 아닐까? 예전까지는 우회전할때 보행자만 조심하면 됐었다면 이제는 보행자가 다 건널때까지 정차 해야한다. 이러한 교통법규 변화를 놓쳤거나 또는 습관에 의해서
일본에는 여러 종류의 라멘이 있다. 국물을 기준으로 보자면 돼지육수를 베이스로 한 돈코츠 라멘(豚骨ラーメン)에서 부터 된장을 푼 미소 라멘(味噌ラーメン), 간장으로 풍미를 낸 쇼유라멘(醤油ラーメン) 등이 대표적이다. 종류도 다양하고 가게마다 맛이 다르다보니 몇
나도 어느덧 구독자 100명을 가진 브런치 작가가 되었다. 지난 5월 26일 포스팅에 브런치 작가가 되었다고 고백한 바 있습니다. (참고: 드디어 브런치 작가가 되었어요! ) 그로부터 3달이 지난 9월초 드디어 구독자
글이 작품이 되는 공간, 브런치에 나의 글이 올라가다. 저는 글을 쓰는 것이 취미였고 오래전부터 김형민의 감성놀이터 (HMstory)에 글을 올려 왔습니다. 비록 서버를 옮기는 도중에 백업 실수로 많은 글을 날려버리는 대참사를
나의 자본금은 얼마인가? 퇴사한지 어느덧 1달이 지났습니다. 여러 지인들로 부터 소소하게 프로젝트 의뢰를 받아 지내고 있습니다. 현재 있는 곳이 일본이어서 활동에는 다소 제약이 있지만 이마저도 기쁘게 생각합니다. 월급쟁이에서 벗어나 내
18개월간의 짧고도 긴 여정이 끝이 났다. 이제 다시 시작이다! 3월 31일부로 EC팀장(리더)로서 근무하던 회사를 그만 두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갈증을 느껴왔던 일본 회사에 대한 궁금증과 저 스스로의 역량과 방향성에 대해서 확인할
유튜브 꿈나무가 되겠습니다! 우리는 인터넷의 중심은 유튜브(YouTube)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물론 유튜브 외에도 다양한 미디어 채널이 존재하지만 '인터넷으로 영상을 시청한다'는 의미를 지닌 대명사로서 '유튜브'의 입지는 그 여느
마음 편하게 김치 먹고 싶다. 2013년부터 시작한 일본 생활이 어느덧 만 9년차에 접어 들었다. 처음 6개월을 생각 했던 이곳 생활이 곧 10년을 맞이하고 조금 더 있으면 이곳에서 평생 살아 갈
나한테 월급을 줄 수 있는 대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회사를 다니다 보면 "나라면 이렇게 안할텐데. 이러니까 회사가 이 모양이지"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차라리 내가 하고 만다는 심정으로 창업을 준비하는
창업은 어떻게 시작해야 되나요? 안녕하세요. 김형민입니다. 평생 직장이라는 개념이 사실상 사라지고 있고 취업도 어려운 상황에서 새로운 돌파구처럼 등장한 창업. 우리나라에도 다양한 창업 정책들이 있어서 창업 준비생들이나 창업 초기 기업들에게 필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