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게 약 20여분을 걸어 드디어 숙소에 도착했다. 숙소이름은 '세낭 프라이빗 빌라' 총 이틀을 예약한 프라이빗 풀(POOL)이 딸린 곳이다. 체크인 시간은 원래 오후 3시. 우리가 생각보다 일찍 도착하는 스케줄이었어서 직원에게 얼리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발리에서의 2일차가 밝았다. 전날 점심 이후로 (딥슬립 하느라...) 먹은게 없어서 배고팠는데 예정되었던 시간보다 30분 빨리 주인아주머니께서 조식을 가져다 주셨다. 메뉴는 토스트와 바나나 팬케익, 그리고 워터멜론 쥬스와 커피. 숙소 베란다에서 보이는
발리 덴파사르 응우라라이공항 입국심사를 통과하고 나오면 여러 상점들이 바로 눈 앞에 등장한다. 우리는 우선 환전을 하기 위해 BNI MONEY CHANGER를 찾았다. 인터넷에 찾아보니 현지에서 화폐 환전하는 것과 체크카드로 ATM기를 통해
지난 발리에서의 추억을 잊지 못하고 나와 와이프는 다시 그곳(!)으로 떠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퇴사'라는 과감한 결정도 마다하지 않았다. 😎 약 3달만에 다시 가는 낭만과 휴양의 섬 발리. 우리는 도쿄 하네다
든든하게 사테와 나시고렝도 먹고 한시간 정도 마사지도 받고 나니 왠지 힘이 났다. 때마침 우붓에서 트레킹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이야기가 생각이 났다. 그래서 우리는 산책이나 할 겸(?) 가벼운 마음으로 트레킹 코스를
우붓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마시고 난 후 서둘러 다음 목적지로 향했다. 우리에게 허락된 시간이 그리 많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곳은 발리 우붓마켓이다. 이 길을 따라서 좌, 우로 길게 작은 상점들이 길게 늘어서있다.
발리에서의 둘째날이 밝았다. 전날에는, 워낙의 장시간에 걸친 이동이기도 했고 이미 이곳에 도착한 순간 체력은 방전이 나있었다. 그래서 저녁을 먹은 후 샤워후 바로 곯아 떨어졌었다. 이곳 호텔은 우붓에 위치한 프라마나 와투
조인성이 울면서 주먹으로 입을 틀어 막는 씬이 화제가 되었던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을 통해 그 존재를 알게 되었던 발리. 그 발리에 직접 가게 되었다! 티켓은 와이프가 작년말에 저렴하게 나온 것을
드디어 이번 태국여행의 하이라이트! 방콕에서 약 150km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태국의 대표 관광도시인 파타야(Pattaya)를 방문했다. 이곳 파타야는 바다가 있는 지역이어서 수상스포츠나 휴양을 즐기기 위해 전세계 수많은 관광객들이 모인다. 우리 일행들은
방콕 반나절 코스로 잡아도 손색 없는 카오산로드 태국에서의 둘째날이 밝았다. 전날의 비행피로와 저녁 늦게부터 시작된 지인과의 술자리로 해가 중천에 뜰때까지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 😅 어느덧 이곳이 태국 방콕이었음을 실감하고 부랴부랴
자 떠나자! 태국 방콕으로 지난 1월 12일, 일본 도쿄 나리타에서 태국 방콕으로 향하는 비행기에 올랐다. 코로나 이후로 처음으로 나서는 외국행. 조금 설레이기도 했고 태국은 어떤 나라일까 많은 호기심을 가지고 길에
올해의 마지막 캠핑은 후지산이 바라보이는 곳에서 하는거야! 날이 좋은 날이면 도쿄에서도 저 멀리 있는 후지산이 선명하게 보인다. 몇년전에는 후지산이 보이는 호텔에서 새해 첫날을 맞이했는데 크고 웅장하게 솟아 있는 후지산을 보고